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20.66 (-0.28%) 하락한 43,268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95.66 (1.04) 상승한 18,987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23.36 (0.4%) 상승한 5,916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5.82 (0.24%) 상승한 2,474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3.24 (-0.47%) 하락한 686에 하락 마감했다.
유동성위기 루머로 지난 18일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롯데그룹 주가가 19일 회복 조짐을 보였다. 롯데지주는는 0.73% 상승했고, 롯데케미칼과 롯데칠성은 각각 2..12%, 1.9% 상승했다. 유튜브와 온라인을 통해 퍼진 루머는 롯데가 실적 부진, M&A 실패, 전자상거래 적자, 재고 리스크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이다. 롯데 측은 이러한 주장이 근거없다고 부인했지만, 투자심리는 여전히 약해 주가는 불안했다.
증권사들은 위기 우려를 일축했다. KB증권은 카페스 완료 및 감가상각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관리 가능한 부채비율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주목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쇼핑 전자상거래 부문 2조원 적자 주장을 반박하며 2020년 이후 5540억원의 적자를 해명했다. 또한 배당성향을 높이는 등 롯데의 주주친화적 정책을 유동성 반증의 증거로 지적했다. 우려. 분석가들은 위기설에 근거가 부족하고 롯데의 펀더멘털은 안정적이다.
환 율
원/달러 환율은 하락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NYSE: : MSTR)
비트코인 가격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덕분에 최근 2달여 동안 주가가 3배 이상 올랐다. 국내 상장사의 경우 비트코인 가격 변동이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보고 투자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마이크로 스트레티지는 30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331,200개를 인수하여 올해 주가가 509% 상승했습니다. 위메이드, 네오위즈홀딩스, 넷마블 등 국내 기업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비해 비트코인 보유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주가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위메이드는 223개의 비트코인(283억5천만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으며, 네오위즈홀딩스는 123개, 넷마블은 8.29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네오위즈홀딩스는 이더리움, 크레이튼, 테더, 위믹스 등 총 278억원 어치의 가상자산을 보유 중이다.
국내 기업들도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등 685억원 규모의 자산으로 위메이드를 앞세우는 등 다른 가상자산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 스트래지와 달리 국내 기업의 주식 실적은 비트코인 보유보다 핵심 비즈니스 결과에 더 많이 연결된다. 회계처리의 차이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다. 위메이드는 비트코인 가격이 장부가치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만 손실을 반영하는 비용 모델을 적용 하고있다. 네오위즈홀딩스와 넷마블은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를 기준으로 분기별로 손익을 조정하는 재평가 모델을 사용다. 이러한 회계 차이는 보고된 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여러 사건이 발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를 상대로 한 도지코인(DOGE) 소송이 철회된 데 이어, 한국의 업비트는 고객 확인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는 트럼프 당선 이후 처음으로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2022년 제기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11월 14일 철회됐다. 소송을 제기했던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도지코인(DOGE) 가격을 조작했다며 2,580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항소 없이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소송은 머스크의 도지파더라는 별칭과 관련된 시장 조작 의혹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머스크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끝내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ETF는 하루 동안 4억7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6일 연속 순유입 흐름이 끊겼다. 이더리움 ETF도 32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상승세를 멈췄다.
'미국 증시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22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124) | 2024.11.22 |
---|---|
11월 21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117) | 2024.11.21 |
11월 19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112) | 2024.11.19 |
11월 16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66) | 2024.11.16 |
11월 15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104) | 2024.1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