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시황

2월 19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기린그림 2025. 2. 19. 06:19
반응형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0.26 (0.02%) 상승한 44,556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4.49 (0.07) 상승한 20,041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4.95 (0.24%) 상승한 6,129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6.39 (1.63%)  상승한 2,626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5.26 (0.68%)  상승한 773에 상승 마감했다. .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다음달 4일 출범한다. 한국거래소(KRX)의 70년 독점 체제를 깨고 함께 복수 시장·경쟁체제가 도입되면서 앞으로 주식 투자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체거래소란 기존 정규거래소 외에 주식 등 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전자거래 플랫폼을 말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넥스트레이드의 다자간매매체결회사 투자중개업을 본인가했다. 이미 미국(ATS)과 유럽(MTF), 일본(PTS) 등 선진국들은 ATS를 이미 도입해 정규거래소와 경쟁체계가 정착됐다.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가장 달라지는 점은 주식 거래 시간이다. 직장인들은 출근 전인 이른 오전 시간이나 퇴근 후인 저녁 시간에도 국장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그간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3시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넥스트레이드는 KRX와 동시에 운영하는 정규 거래시간 전·후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오후 8시)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국내 하루 주식거래 시간은 12시간으로 현행 보다 5시간 30분 늘어난다.

 

다만 오전 9시 전 10분, 오후 3시 20분부터 10분간 ATS 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한국거래소가 시가와 종가를 산출할 때 혼선을 막고 시세조종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 넥스트레이드의 애프터마켓 운영에 따라 오후 4시30분~6시 운영되는 한국거래소의 시간외단일가 시장의 거래 종목에서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종목은 제외한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달러 환율은 상승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가격차트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애    플  (NYSE: : AAPL)

애플 6개월 주가차트

애플이 중국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을 내놓기 위해 알리바바와 제휴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차이충신(조지프 차이) 알리바바 회장은 전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애플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에 알리바바의 AI 기술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 회장은 할리우드 거물 제프리 카젠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애플)은 세심하게 선별했다. 중국의 여러 기업과 이야기했고 결국 우리와 사업을 하기로 했다며 그들은 휴대전화에 우리 AI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플과 같은 훌륭한 기업과 거래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등 자사 기기에 AI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알리바바와 협력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전날 보도한 내용을 알리바바 측이 확인한 것이다. 애플과의 협업 성공은 치열한 중국 내 AI 경쟁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알리바바는 중국 당국의 빅테크 단속과 코로나19 팬데믹 후 소비 침체로 수년간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애플과의 협업으로 중국 AI가 부상하는 중요한 순간에 운명의 반전을 맞게 됐다고 블룸버그는 내다보고 있다. 
애플 입장에서는 최근 중국 내 아이폰 판매 부진의 이유 중 하나였던 AI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아이폰에 알리바바 AI가 탑재된다는 소식에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장 중 한때 9.2% 급등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준비자산 비축 대상에 리플 솔라나 USDC등이 탈락하고 비트코인만이 최종 준비자산으로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마틴스 벤키티스, 그래비티 팀,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비트코인(BTC) 이 전략자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을 비축하려는 모든 국가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시작해야 한다면서 알트코인 포함에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고문이었던 샘슨 모우는 최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리플과 XRP를 향한 비판적인 의견을 내노왔다. 그는 XRP가 미국의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XRP는 단순히 버튼 하나로 만들어진 1,000억 개의 토큰이라고 주장했다. 모우는 리플의 초기 발행 과정을 비판하며, XRP의 가치를 부정하는 입장을 강화했다.

 

트럼프가 추진하고 있는 암호화폐 전략자산 비축 대상을 놓고 비트코인과 리플 솔라나 USDC 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모우는 XRP와 리플을 비판할 이유는 이미 많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XRP가 미국 정부의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우는 일론 머스크와 미국 정부의 정부 효율성 부서(D.O.G.E)의 예산 절감 취지와 연계해, XRP를 포함하는 것은 미국 납세자의 자금을 낭비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카르다노의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만이 미국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의 적절한 선택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호스킨슨은 XRP를 직접적으로 비판하지 않으며, 최근 리플과 협력해 RLUSD 스테이블코인을 카르다노 블록체인에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