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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7월 24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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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57.35 (-0.14%) 하락한 40,358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0.21 (-0.06%) 하락한 17,997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8.67 (-0.16%) 하락한 5,555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0.78 (0.39%)  상승한 2,774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2.16 (0.27%)  상승한 812에 상승 마감했다.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던 국내 웹툰주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의 모기업 웹툰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하자 국내 웹툰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웹툰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대비 3.46달러(16.97%) 오른 23.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 나스닥에 상장한 웹툰엔터는 상장 첫날은 공모가인 21달러보다 9.5% 높은 23달러에 마감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3거래일 연속 공모가를 밑돌다 이날 처음으로 공모가를 뚫었다.

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웹툰엔터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며 웹툰 산업의 성장성에 높은 평가를 준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매체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창작자 경제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면서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향후 12개월 목표 주가를 62달러로 책정했다.

이외에도 모건스탠리와 JP모건도 웹툰 엔터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목표 주가를 23달러로 제시했다. 투자은행 에버코어 ISI는 목표주가 30달러, 도이치뱅크는 목표주가 25달러를 설정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원/달러 환율은 하락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엔비디아 ( NASDAQ: NVDA)

엔비디아 3개월 주가차트

이제 인공지능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의 하방 목표를 고려해야 할 때이다. 2024년 상반기는 인공지능 열기로 엔비디아의 벨류에이션이 극적으로 상승했다. 이러한 인공지능 테마는 반도체 및 기타 성장주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었지만, 차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테크 성장주의 우위가 더 이상 유력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엔비디아의 단기 차트로 보면 6월 중순과 7월 중순에 일련의 약세 휩쓸림 패턴을 볼 수 있다. 이는 캔들 패턴은 상승한 날을 하락한 날이 뒤따르며 첫날의 가격 움직임을 흡수하는 단기적으로 심리가 반전되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엔비디아가 140달러를 테스트할 때 이 패턴은 트레이더들이 그 강세를 이용해 매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달 초 주가가 해당 가격대를 복귀했을 때 동일한 단기 분포 패턴을 보었다.

 

주가가 이미 사상 최고치에서 15%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장기 상승 추세의 추가 되돌림 가능성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7월 초 13달러 부근의 고점은 최고치보다 낮은 고점이 확인된 것으로 투자자들이 이전 고점을 넘어서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장기 상승 추세의 잠재적 정체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후 하락장에서 엔비디아가 저점을 높게 형성할 수 있다면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엔비디아는 약 120달러로 이는 6월 중순의 가장 최근 스윙 저점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이 지지선은 4~6월 랠리 국면의 38.2% 피보나치 되돌림과 일치하며 50일 이동평균선과도 일치한다.

 

엔비디아가 120달러 이하로 밀린다면 다음 하방 목표는 약 100달러가 될 것이다. 100달러까지 하락하면 6월 고점 대비 거의 30% 하락하는 것이다, S&P 500과 나스닥 100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상당이 부정적인 연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엔비디아가 현 수준에서 저점을 형성한 후 6월과 7월 위로 상승 할 수 있다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할 수 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CNBC의 분석가들이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예비 통화로 보유할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작용하고, 권력을 분산시키며, 금융 안전성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분석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법무부에서 재무부로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안정시키고 예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한정된 공급량(2100만 개)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방어에 강점을 가진다. 이는 달러와 달리 무제한으로 발행될 수 없기 때문에 가치가 쉽게 하락하지 않는다. 특히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이 약 4조 달러를 경제에 투입했다. 막대한 통화 공급은 달러의 가치를 하락시키지만, 비트코인은 견고하게 유지된다.

 

일반 미국인에게도 비트코인은 정부의 관리 부실이나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저축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특히 시간제 근로자나 고정 수입에 의존하는 은퇴자들은 상승하는 물가로부터 큰 타격을 받는다. 비트코인은 그들에게 안정적인 자산 보호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인 국가 부채의 영향을 받는 젊은 미국인들은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하여 미래를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예비 통화로 채택하는 데는 몇 가지 과제가 있다. 먼저 유동성 문제다. 현재 달러는 약 7조 2000억 달러의 예비 자산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은 통화다.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하려면 훨씬 더 큰 시장 규모와 유동성이 필요하다.

둘째 우호적인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 정책 입안자들은 자본 통제와 같은 제한적 조치를 피해야 하며, 이는 미국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 다행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반대한다고 밝힌 상태다.

비트코인을 예비 통화로 보유하는 전략은 미국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중국 등 중앙집중형 금융 모델을 가진 주요 경제국들과의 경제 전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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